[시사정각] 연기된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...이철규 '추대 vs 불가' 왜? / YTN

2024-05-01 7,303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,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OW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
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,시사 정각 시작합니다. 여야 입장 전해주실 두 분 모셨습니다.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, 그리고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 저희가 개편하면서 코너 이름을 바꿔 봤습니다. 시사 정각. 각이 살아있는 평론, 이 뜻인데 어떻게 보십니까? 마음에 드십니까?

[김지호]
아주 마음에 들고 각을 확실히 세워보겠습니다.


오늘 각을 확실히 세울 준비가 되신 거죠?

[김민수]
이제 좀 여야 각 좀 그만 세우고 협치로 나갈 수 있는 길을 찾아서 국민들께 좀 더 따뜻한 정치가 되면 좋겠습니다.


오늘 포용의 자세로 해보겠다고 하셨는데 각이 살아 있는 질문부터 시작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. 국민의힘이 요즘 왜 이렇게 구인난이 심한 거예요?

[김민수]
구인난이 심하다고 보지 않고요. 어떤 기업도 그렇습니다. 구인을 할 때 많은 사람이 얼마큼 몰렸냐. 경쟁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정말 적합한 사람이 단 한 명, 두 명이라도 나왔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그래서 숫자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이 되어지고요. 그리고 지금 이 과정들에서 모두가 혼란스러울 것 같아요. 일단 총선 패배를 겪었고 또 이 과정에서 나 혼자 자신 있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 내가 지금 이 당을 수습하고 또 우리 당이 나아가야 될 길을 제시하고 또 여기에 108석이라는 소수 정당으로서 지금 거대 야당에 맞서서 싸울 수 있고 협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가, 내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도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이 되어지고요.

또 내 역량에 자신이 있다라고 해도 동료 의원들로부터 인정받아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, 원내대표로. 그러면 선거에 나갔을 때 과연 동료 의원들이 나를 인정해 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도 있을 것 같아요. 그래서 본인 스스로 각자 의원 한 명 한 명이 다 입법기관 아니겠습니까? 그리고 또 국민의힘을 대표하고 국민의힘을 사랑하는 분들인데 이분들 마음 속에 그냥 나 한 명이 있다라고 하면 쉽게 결정하고 나설 수 있을 것 같아요.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지금 이렇게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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